해외여행 10명 중 3명, 혼자 떠났다

조선일보
  • 유마디 기자
    입력 2017.01.04 03:01

    도쿄·상하이·오사카順 많이 찾아

    지난해 '혼행족'이 가장 많이 방문한 도시
    지난해 해외로 떠난 우리 국민 10명 중 3명은 '혼행족(나 홀로 여행)'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인터파크투어는 작년 한 해(1월 1일~12월 11일) 동안 판매한 국제선 항공권 자료 462만건을 분석한 결과, 전체 항공권의 32%인 147만건이 1인석이었다고 밝혔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30대가 38%로 가장 많았고, 이어 20대가 33%를 차지했다. 같은 기간 여성의 1인석 항공권 구매 비중은 52%로, 남성보다 여성이 1인 여행에 좀 더 적극적이었다.

    '혼행족'의 인기 여행지 1위는 도쿄가 차지했다. 그 뒤는 상하이(上海), 오사카, 방콕, 홍콩 순이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상위권에 포함된 도시는 일본, 중국 등 모두 아시아권이었다"며 "나 홀로 여행이다 보니 먼 곳보다는 접근성을 중시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 한 해 인기가 급부상한 여행지는 북유럽 아이슬란드로, 예능 프로 '꽃보다 청춘'이 방송을 타면서 2015년보다 항공권 예약률이 45배 급증했다.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