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용품, 온라인몰에서 '원스톱 쇼핑'

조선일보
  • 심현정 기자
    입력 2016.11.24 03:06

    인터파크, 전용 앱 출시
    반려동물 종류·품종 입력하면 맞춤 제품 정보 정기적으로 제공

    '인터파크 펫'
    온라인 쇼핑몰이 반려동물 시장에 본격 진출하고 있다. 이들이 반려동물 시장에 관심을 갖는 것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1~2인 가구가 늘어나면서 관련 시장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터파크는 최근 반려동물 사료와 옷·장난감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전용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인 '인터파크 펫〈사진〉'을 출시했다. 고객이 반려동물의 종류와 품종, 나이, 성별 등을 입력하면 사료나 간식, 의류, 의료 서비스 등 해당 동물에게 필요한 맞춤 제품 정보를 정기적으로 제공한다. 판매하는 제품의 90%는 인터파크가 직접 매입해 두고, 오전 11시 전에만 주문하면 당일 배달해 준다. 이영화 인터파크쇼핑 마케팅 팀장은 "인터파크 펫 출시 한 달 만에 구글 앱 장터인 앱스토어 반려동물 관련 카테고리에서 다운로드 수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옥션은 최근 유명 팝아티스트 찰스장과 협업해 반려동물 전문 패션 브랜드 '더하츠'를 선보였다. 앞서 반려동물 전문 숍인 '펫플러스'를 내놓고 제품 판매뿐 아니라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끼리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도 만들었다. SK 11번가는 반려동물용 프리미엄 사료 배달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인기 반려동물 용품을 한데 모아 판매한다.

    업계에서는 올해 국내 반려동물 시장은 약 1조8000억원 수준으로 2020년에는 6조원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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