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 통번역 솔루션 제공업체인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은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에 입주했다고 9일 밝혔다. 시스트란 인터내셔널은 국어 자동 통·번역을 지원하는 지능형 언어처리 시스템 업체다.
중국 정부는 전국 총 28개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를 건설, 소프트웨어, 인터넷 창업과 하드웨어 창업 융합을 지원할 계획이다. 중국 제 13차 5개년 경제개발 계획 중 하나다.
난닝·중관촌의 대중창업·만인혁신 쑤앙창 시범기지에는 시스트란을 포함해 크레디트이지 이스라엘 혁신기금, 상하이 명장지능시스템 유한회사, 구글 애드워즈 광시 체험센터, 베이징 중연국제교육과학기술주식유한회사 등 12개 기업이 중국 과학기술 관리위원회와 계약을 체결하고 시범기지에 입주를 시작했다.
최창남 시스트란 대표는 “시스트란이 구축해 놓은 다양한 혁신 성공사례를 기반으로 중국 IT시장과 시스트란이 상호 발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스트란인터내셔널은 음성인식을 활용한 번역, 자동 통∙번역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기업솔루션, 다중언어∙음성인식 개발자 플랫폼 등 지능형 언어처리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