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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해외 최초로 한국서 창업 교육 프로그램 선보여

  • 강인효 기자
  • 입력 : 2016.03.20 21:39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창업 교육 프로그램인 ‘MIT 글로벌 스타트업 부트캠프(창업훈련소)’가 20일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개막했다.

    이번 부트캠프는 MIT가 주최하고 미래창조과학부와 디캠프 등이 후원한다. MIT가 스타트업 부트캠프를 해외에서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부트캠프에는 MIT가 40여개국에서 선발한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75명이 참가했다. 오는 25일까지 이들을 대상으로 창업 교육이 진행된다.

    MIT 교수진은 20일부터 23일까지는 디캠프에서, 24일과 25일에는 경기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있는 본투글로벌에서 교육 및 워크숍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팀별로 프로젝트 결과물을 발표하는 창업경진대회를 열고 우수팀에 시상할 예정이다.

    MIT 교수진이 20일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열린 ‘MIT 글로벌 스타트업 부트캠프’에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제공
    MIT 교수진이 20일 서울 역삼동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에서 열린 ‘MIT 글로벌 스타트업 부트캠프’에서 강연하고 있다. / 사진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 제공
    MIT 부트캠프에는 ‘MIT 스타트업 바이블’ 저자이자 MIT 기업가정신센터장인 빌 올렛 교수를 비롯해 기술 창업 분야의 대가인 엘레인 첸 MIT 경영대학원 교수와 MIT 동문 창업자들이 참석한다. 또 하형석 미미박스 대표, 미국 리씽크 로보틱스 공동창업자인 로드니 브룩스 회장 등도 특별강연을 통해 수강자들을 만난다.

    빌 올렛 MIT 기업가정신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해외 우수 스타트업 창업자와 학생들을 한국의 스타트업 생태계와 엮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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