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송을 앞둔 KBS 새 주말드라마 '아이가 다섯' 제작진이 안재욱과 소유진의 다정한 스틸컷을 공개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안재욱과 소유진은 출근길 주차장에서 갑작스레 가깝게 마주친 상황. 안재욱은 소유진을 먼저 배려하는 듯한 젠틀한 손동작으로 몸에 밴 매너를 엿보이고 있다.
이런 안재욱을 바라보는 소유진의 눈빛에는 사랑에 빠진 듯 소녀의 반짝임이 어려있어 바라만 봐도 설레게 만드는 로맨틱한 첫 만남의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반면 안재욱은 무심한 듯 시크한 표정으로 이들 앞에 놓인 로맨스가 결코 만만치 않을 것임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아이가 다섯, 기대된다", "아이가 다섯, 재밌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