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동향

현대모비스,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 최초 CES 참가

  • 류호 기자

  • 입력 : 2015.12.27 14:22

    현대모비스(012330)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계 최초로 ‘2016 CES’에 참가한다고 28일 밝혔다. 현대모비스가 CES에 참가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CES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로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가스에서 열린다. 올해는 라스베이가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1월 6~9일 나흘간 열린다.

    자동차 내 전장부품 비중이 증가, 해를 거듭할수록 많은 자동차·부품 업체들이 CES에 참가하고 있다. 최근 미래 자동차기술의 중심으로 떠오른 자율주행차는 정보기술(IT)을 전제로 해 CES의 화두로 자리잡고 있다.

    현대모비스 CES 부스 이미지/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 CES 부스 이미지/현대모비스 제공
    올해 CES에는 기아자동차를 비롯해 폴크스바겐과 포드, 도요타 등 완성차 업체들과 콘티넨탈, 델파이, 덴소 등 자동차 부품업체를 합쳐 100여개 자동차 관련 업체들이 참여한다. 자동차 관련 전시 면적은 2015년보다 25% 이상 넓어졌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CES 참가로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해외 수주 기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에서 삶의 동반자로’란 전시 콘셉트로 미래자동차 혁신 기술들과 최첨단 편의사양들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260㎡ 규모의 전시장을 설치한다.

    현대모비스는 2016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현대모비스 제공
    현대모비스는 2016 CES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인다./현대모비스 제공
    미래혁신 기술 전시장에는 3개 구역으로 나눠 차세대 자율주행 기술과 지능형 운전석, 미래 자동차 통신 기술 등을 구현한 체험형 전시품을 배치한다.

    정승균 현대모비스 연구개발본부장 부사장은 “자동차와 IT 기술이 융합된 전장부품은 회사의 미래 지속 성장을 담보할 수 있는 핵심적인 기술이다. 이번 CES에서 현대모비스의 첨단 기술력과 미래차 기술개발 방향성을 제시해 브랜드 이미지를 각인시키겠다”고 말했다.



    • 기사보내기
    • facebook
    • twitter
    • google
    • e-mail
  • Copyrights © ChosunBiz.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