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임직원쇼핑몰, 신세계서 지마켓으로 바뀐다

조선비즈
  • 조귀동 기자
    입력 2015.09.14 19:51 | 수정 2015.09.14 20:23

    삼성그룹이 임직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 삼성가족구매센터(SFC몰) 위탁 업체를 신세계에서 지마켓으로 변경한다. 삼성은 2010년부터 5년간 신세계에 운영을 맡겨 왔다.


    삼성이 임직원들을 상대로 운영하는 온라인쇼핑몰인 삼성가족구매센터는 25일부터 위탁운영업체를 바꾼다고 자사 웹사이트에 공고했다.

    14일 삼성 관계자들에 따르면 삼성은 25일부터 임직원 대상 온라인쇼핑몰 위탁업체를 인터넷쇼핑몰 업체 지마켓으로 바꾼다. 2010년부터 신세계가 운영을 맡아왔다. 삼성가족구매센터는 웹사이트 첫 화면에 “9월 25일부터 신규위탁사를 통해 운영될 예정”이라며 “기존 SFC몰 회원에서 자동탈퇴되고 신규위탁사를 통해 별도 가입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안내문을 게재했다.

    삼성가족구매센터는 삼성 임직원만 쓸 수 있는 전용 쇼핑몰이다. 연간 매출은 1000억원대 초반 정도로 알려져있다.

    삼성가족구매센터는 삼성물산(000830)이 운영해왔으나 지난 2007년 유통사업부인 삼성플라자를 애경(현 AK몰)에 매각하면서 관련 운영권도 함께 넘겼다. 신세계는 2010년 위탁 사업자로 선정됐다. 5년만에 지마켓으로 사업자가 바뀌는 셈이다. 삼성가족구매센터 위탁 업체 선정과 관리는 호텔신라가 맡는다. 호텔신라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가장 만족할 수 있는 온라인쇼핑몰을 선정했다”며 “최근 몇 년 간 정체된 매출도 늘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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