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귀신님’ 강선우역 맡은 조정석에게 레시피 전수, 창의적 요리로 눈길
3일 첫 방송된 tvN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이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기대를 받으며 순조롭게 출발했다. 조정석, 박보영 등 초호화 캐스팅을 바탕으로 한 응큼한 빙의 로맨스라는 이색적인 장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오 나의 귀신님은 2회 시청률 기준으로 닐슨코리아 2.7%, TNMS 3.3%를 기록했다.
‘오 나의 귀신님’은 음탕한 처녀 귀신이 빙의된 소심한 주방 보조 나봉선(박보영)과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조정석)가 펼치는 로맨스 드라마로 방영 전부터 다양한 이슈를 만들어내며 큰 화제를 모았다.
배우들은 레스토랑 주방 안을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드라마 방영 전부터 요리수업을 받으며 많은 노력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중에서도 자뻑 스타 셰프 강선우역을 맡은 배우 조정석은 정호균 셰프에게 요리를 배웠다. ‘칼질이 늘었고, 몇 가지 요리를 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하는 등 각종 언론 매체를 통해 정호균 셰프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이러한 배우들의 노력은 드라마 영상에서 여실히 나타난다. 많은 시청자들이 ‘오 나의 귀신님’에 나오는 맛있는 창의적인 요리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고 레시피에 대해 궁금해 하고 있다. 더불어 레스토랑에 대한 문의도 많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참고로 정호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르지우’에서 촬영을 했고, 고급스러운 매장 모습이 1회 방송을 통해 노출됐다.
‘오 나의 귀신님’에 나오는 요리들은 정호균 셰프의 작품이다. 드라마 속에 나오는 요리들은 실제 정호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에서 판매되고 있는 메뉴기도 하다. 참고로 정호균 셰프는 각종 요리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에 출연해 대중들에게 잘 알려져 있는 스타 셰프이며,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와 퓨전레스토랑 ‘비스트로누’를 운영하고 있다.
정호균 셰프 요리의 특징은 대중적인 요리도 새롭게 탄생시킨다는 것이다. 트렌디한 이색 메뉴 개발을 하고, 화려한 플레이팅과 중독성 강한 맛으로 정호균 셰프만의 독창적인 요리를 완성했다. 그가 ‘마에스트로(Maestro)’라고 불리는 이유다.
정호균 셰프가 운영하고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 퓨전레스토랑 ‘비스트로누’를 방문하면 기술력과 창의성이 돋보이는 요리들을 만날 수 있다.
정호균 셰프는 “드라마가 화제가 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많이 받고 있다”며 “셰프라는 본분을 잊지 않고, 다양한 조리기술을 접목해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요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탈리안 레스토랑 ‘르지우’는 서울시 서초구 사평대로 26길 40번지 리윤빌딩에 위치해있으며 예약 및 문의는 전화(02-3476-703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