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 중인 조이가 육성재에게 제모를 제안해 화제다.
27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에서는 육성재 조이 커플의 가상결혼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피부과에서 만났다. 조이는 "여름에 워터 파크에 많이 가지 않느냐"고 힌트를 줬다. 제모를 짐작한 육성재는 "아니 나 자주 안간다"며 다리를 쓰다듬었다.
조이가 "요즘 남자들도 (제모)다 한다"고 하자, 육성재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 됐다"며 울상을 지었다.
이어 조이가 "여기 말고 다른 데도 할까?"라고 묻자, 육성재는 겨드랑이를 손으로 가리며 "첫 만남부터 제모를 하냐"고 소리쳤다.
이에 누리꾼들은 "조이, 웃기다.", "조이, 육성재랑 잘 어울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