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링크(B2link) 대표 이재호

글로벌 전자상거래 기업 비투링크(대표 이재호, www.b2link.co.kr)가 생활뷰티기업 애경의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중국 색조화장품 시장을 공략한다고 밝혔다.

비투링크는 중국 및 동남아시아 대형 플랫폼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들의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도와주고 있는 전자상거래 B2B 기업이자 자체 이커머스 플랫폼(www.xinglala.com)을 운영하는 B2C 전자상거래 회사로 지난 2014년 7월에 설립됐다.

비투링크는 단순한 중개업체 이상, 국내 화장품 및 패션 브랜드들의 해외진출을 위한 동반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파트너사의 브랜드 가치 극대화를 위한 해외시장 진출 전략을 함께 고민하기 때문. 일례로 VIP, JD, SF 등 중국 대형 플랫폼에 맞춤화 된 채널 전략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정한 판매 가격 유지를 통해 파트너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를 돕고 있다.

한편, 애경의 ‘루나’는 2013년 6월 ‘나를 나답게 만들어주는 뷰티 스타일리스트’를 콘셉트로 새롭게 런칭하면서 모델 한혜진을 앞세워 타깃에 맞는 뷰티 노하우와 최신 메이크업 트렌드&패션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는 색조전문 메이크업 브랜드다.

빠르고 완벽해야 하는 패션쇼의 백스테이지 메이크업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메이크업 시간이 부족한 현대여성의 니즈를 담은 제품들을 출시,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 등에 소개되며 여성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루나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한 주력 제품으로 한국 여성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 ‘에센셜 BB파운데’, ‘쉴드 선블록’ 등을 선정했다. 에센스 팩트인 루나의 워터 에센스 파운팩트 EX는 보습력에 초점을 맞춰 고농축 에센스 함량을 70%까지 높인 제품으로, 파운데이션 제형의 표면을 긁으면 뚝뚝 떨어지는 에센스 방울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어 여성 소비자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화장 인구가 1억 명을 넘어선 중국의 화장품 시장은 연 10% 내외의 높은 성장세를 보이며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비투링크 관계자는 “비투링크는 단일 프로세스로 중국 전역의 핵심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기에 중국 진출을 계획하는 브랜드 입장에서는 매력적인 파트너다.

중국 색조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브랜드로 루나를 택한 이유는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중국 여성들의 색조화장품에 대한 관심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파트너십을 계기로 국내의 많은 색조 전문 브랜드들이 중국 색조 메이크업 시장에 진출해 한류메이크업 문화를 형성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