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도감] 큰천남성

조선비즈
  • 이동혁 풀꽃나무칼럼니스트
    입력 2015.05.11 07:00

    큰천남성(천남성과)
    Arisaema ringens

    개화 : 4~6월
    높이 : 20~90㎝
    분포 : 경기, 전라, 제주
    유래 : 천남성에 비해 크다는 뜻의 이름이다.
    서해안 섬 지역과 남부지방의 숲속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 : 납작한 구형의 알줄기가 있고 위쪽에서 수염뿌리가 나온다.

    ●잎 : 대개 2개가 마주나게 달리고 3출엽이다. 작은잎은 넓은 난형이고 끝이 대개 실처럼 가늘게 뾰족해진다. 앞면은 진한 녹색이고 광택이 있으며 뒷면은 분백색이 돈다. 길이는 8~30㎝, 폭은 4~10㎝이며 잎자루는 12~25㎝이다.

    ●꽃 : 4~6월에 잎 사이에 달리는 꽃줄기 끝에 암수딴포기로 꽃이 핀다. 불염포는 통부 위쪽에 넓게 밖으로 젖혀지며 글로브 모양이다. 주둥이 부분이 녹색 또는 흑자색을 띤다. 기다란 불염포 속에 둥근 막대 모양의 육수꽃차례가 들어 있다. 꽃차례의 끝부분은 뭉툭한 곤봉 모양이다. 수꽃차례는 흰색이고 갈색 꽃밥이 달린다. 암꽃차례는 녹색이다.

    ●열매 : 장과이고 붉은색으로 익는다.

    ●원포인트 : 둥근잎천남성에 비해 3출엽이 마주나게 달리고 불염포가 글로브 모양인 점이 다르다. 유독성 식물이다. 주로 남부지방의 숲속에서 자라지만 서해안으로는 대청도까지 올라와 자란다.

    큰천남성

    큰천남성의 흑자색 불염포

    큰천남성의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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