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신원항 중앙입양원 원장, 문정림 보건복지위 의원, 탤런트 안연홍, 지원대상자 대표 2인,원희목 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장, 이승재 ㈜휴먼패스 대표, 백영민 헬스경향 국장

바이오 전문기업 ㈜휴먼패스는 지난 19일 광화문 프레스센터 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 ‘저출산 극복 및 출산장려 캠페인’ 발대식에 참여하여 고위험군 산모에게 니프티(NIFTY) 검사를 지원했다.

발대식에는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문정림 의원, 한국보건복지정보개발원 원희목 원장, 중앙입양원 신언항 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캠페인 홍보대사로는 배우 안연홍씨가 위촉됐다.

㈜휴먼패스는 이날 고위험군 산모 캠페인에 신청한 임산부를 대상으로 니프티 무료 검사를 지원했다. 이 밖에도 캠페인의 메인 후원사를 맡아 고위험군 고령산모의 건강한 출산을 돕고 경제적 부담 완화에 앞장설 예정이다.

문 의원은 축사를 통해 “현 임신부의 20%에 달하는 고위험·고령 산모들의 의료비 지출로 경제적 부담이 커져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산모나 신생아를 위한 집중 치료실 설치 및 각종 예산 확대를 통해 노력 해 나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언론사 및 기업의 참여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캠페인 홍보대사 탤런트 안연홍

㈜휴먼패스 이승재 대표 역시 “창립15년 기본 초심은 사회적 기업이 되는 것으로 이번 발대식을 통해지원이 필요한 산모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산모들이 안심하고 출산 할 수 있도록 기술개발에 매진 할 것이며 이 같은 기술들이 대중화 될 수 있도록 사회적, 정책적 대안들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안연홍씨는 “임신성 당뇨위험으로 38세에 첫 아이를 출산한 경험이 있는 고위험군 산모로서 임신부들의 걱정을 잘 알고 있다"며 "홍보대사에 선발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캠페인을 알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휴먼패스가 국내에서 독점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니프티는 ‘비침습산전검사(Non Invasive Fetal Trisomy Test)’의 준말로, 산모의 혈액에서 태아의 DNA를 분리해 염색체를 확인하는 산전 기형아 검사다.

양수 추출이 없어 태아가 안전하고 다운증후군(21번 염색체), 에드워드증후군(18번 염색체), 파타우증후군(13번 염색체) 등 삼염색체 증후군을 99% 이상의 정확도로 검출해낸다. 성염색체 증후군인 클라인펠터증후군(47,XXY), 터너증후군(45,X and variants)도 확인 가능하며, 60%의 정확도를 가진 트리플·쿼드 검사보다 정확도가 높고 검사 결과 확인이 10일 이내로 빨라 출산을 앞둔 예비맘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휴먼패스는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여성소비자가 뽑은 2014 프리미엄브랜드대상을 받았다. 휴먼패스의 니프티 검사는 네이버 임산부카페 ‘맘스홀릭베이비’에서 실시한 ‘니프트(NIPT, 비침습산전검사)’ 브랜드 선호도 조사’결과에서 51.09%의 지지를 받아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휴먼패스 02-565-3767로 하면된다. 홈페이지(www.niftytest.kr)에서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