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타적 독점계약 라이선스(우) 모습. OM 샘 미클러스 회장과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 백영현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는 미국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 본부인 오딧세이 오프 더 마인드(Odyssey of the Mind·OM)로부터 국내 최초로 OM 프로그램 및 교육 솔루션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부여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는 향후 5년간 국내에서 OM의 융합 창의력 프로그램을 선보이게 된다. OM 융합 창의력 프로그램은 1978년 개발된 창의교육 핵심 모델이다. 전 세계 약 300만명의 학생들에게 보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는 이와 더불어 내년 5월20~23일 미국 미시건 대학교에서 열리는 세계 창의력 올림피아드에 나갈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발대회(2월26일, 연세대학교) 설명회를 진행한다. 설명회는 내년 1월 10일 오후 2시부터 서울 서초구 양재동 교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 홈페이지(www.ootm.co.kr)나 02-529-6440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백영현 OM코리아융합교육센터 대표는 “유치부를 비롯해 초·중·고 및 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를 수 있는 체계화된 커리큘럼과 솔루션을 바탕으로 융합창의력 교육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