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가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의 유학생 숫자를 조사한 결과, 전 세계 유학생은 지난 2012년 400만 9300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 2000년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이며, 교환학생은 포함되지 않은 1년 이상 학위를 위해 체류하는 유학생 숫자이다.
유네스코는 “유학생 증가세는 앞으로도 계속 될 것”이라 내다봤으며, 연 평균 5.7%의 성장세가 이어진다고 가정할 경우 오는 2016년에는 5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중국, 인도, 한국, 베트남 등의 아시아 신흥국 출신 유학생 숫자가 빠르게 늘고 있으며, 유학생 수용국은 미국이 약 74만명으로 단연 1위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왜 유학생들은 압도적으로 미국을 선호할까? 이에 대한 대답으로 영국 풀브라이트 위원회에서 영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을 수년간 조사했던 결과를 소개한다. 같은 영어권 국가인 영국에서 미국으로 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에게 ‘왜 미국으로 유학을 가는가?’ 라는 질문으로 조사한 내용으로서, 한국에서 미국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미국에는 4,500개가 넘는 대학교가 있으며, 이들 대학교가 제공하는 엄청나게 넓은 범위의 전공선택 기회가 있다. 그 중 당신에게 가장 적합한 전공이 분명히 존재할 것이며, 미국대학은 그 기회를 제공해준다.
미국대학 생활은 활기찬 캠퍼스 분위기로 유명하다. 당신이 속한 대학의 풋볼 팀을 응원하라! 또는 수많은 스포츠 클럽에 참여하여 직접 스포츠 속으로 뛰어들어보라! 학생회 조직의 리더가 되어보거나, 학교 신문 편집위원회에 참여할 수도 있다. 학내 예술 문화 프로그램, 자원 봉사 등 미국대학 생활을 즐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미국대학은 전공 선택 과정에서 매우 유연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당신은 미국대학을 전공을 정하지 않고 입학 할 수 있으며, 1~2년간 전공 선택 없이 다양한 교양과 철학 과목을 수강할 수 있다. 또한 복수 전공을 선택할 수 있어, 4년 이내에 두가지 분야의 학위 또는 한가지 학위 내에서도 3~5가지의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미국 학부생의 10% 이상이 미국대학 및 외부 자금 조달 기관에서 장학금을 통해 학비를 해결하고 있다. 당신이 노력한다면 장학금은 반드시 당신에게 제공될 것이다.
미국대학을 졸업하게 된다면 취업 시장에서 눈에 띄는 이력서를 보유하게 된다. 미국 내에서 만나는 다양한 글로벌 네트워크의 인재들은 당신의 글로벌 역량을 한껏 성장시킬 것이다. 최고의 글로벌 인재가 되는 길, 미국대학에 진학하는 것으로 절반의 성공을 거둔 것이라 말할 수 있다.
미국은 여섯 시간의 시차를 갖는 광활한 대륙이다. 미국대학 여름 휴가 및 프로그램은 호스트 가족 제도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을 보고, 미국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유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이와 같은 다양한 장점이 있는 미국 유학, 하지만 미국 유학을 갈 때 가장 중요한 점은 믿을 수 있는 교육 기관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특히 고등학교 졸업 후 곧바로 미국대학에 진학할 경우, 미국대학 입학 확정 여부, 졸업생 수, 교육 시설 등을 꼼꼼히 따져보고 프로그램을 선택해야 불필요한 시간적, 재정적 지출을 막을 수 있다.
현재 국내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국제전형 중 가장 많은 졸업생과 진학생을 보유하고 있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국제전형의 경우 먼저 미국대학의 정규 학생을 선발한 뒤, 합격증과 학번까지 발급하는 완전한 미국대학생 신분이 된다는 점에서 다른 유학 프로그램과 큰 차별성을 보인다. 미국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은 국내 혹은 미국대학에서 1년간 교양과정(최대 25학점)과 어학과정(최대 1,200시간, 6학점)을 이수하고, 미국대학 적응을 위한 준비를 마친 뒤, 미국대학 본교 2학년으로 복귀하게 되므로, 해외에서 학업 경험이 없는 국내 고등학교 졸업생들에게 최적화된 글로벌 입시 제도로 평가할 수 있다.
미국대학 진학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코리아타임스 Education Abroad 홈페이지 (http://eap.koreatimes.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12월 20일(토), 21일(일) 오후 2시 코엑스 컨퍼런스 홀에서 개최되는 설명회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에는 뉴욕주립대 오스웨고 총장이 참여하여 직접 미국대학에 대한 소개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