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국은행은 또 한 차례 금리인하를 단행해 기준금리를 2.5%에서 2%로 내렸다. 이로 인해 은행에 돈을 맡겨도 물가상승률과 세금을 감안하면 실질금리는 마이너스인 시대가 도래했다.

이에 갈 곳 없는 시중 1000조원 규모의 유동자금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몰리고 있는 추세다. 특히 주거용 오피스텔 투자가 인기를 얻고 있다.

갑을명가시티

주거용 오피스텔의 투자매력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국 오피스텔 임대 수익률이 지난 2008년 연 6.45%에서 올해 5.73%로 떨어졌지만, 같은 기간 시중 은행금리(만기 1~2년 정기예금) 하락 폭(5.88 → 2.43%)에 비하면 은행 금리의 2배 이상의 수익이 가능하다는 평가다.

여기에 인구 구조의 변화도 한 몫 하고 있다. 고령화, 저출산, 100세 시대를 맞이하게 되는 베이비부머들의 은퇴자금이 점점 더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에 몰리는 상황 속에서 1~2인 가구가 전체 인구의 50%를 초과해 두터운 임대수요층을 이루게 됐다.

특히 25%에 해당하는 싱글족에 맞춘 스몰 마케팅(Small Marketing)이 대세가 되면서 주거용 소형 오피스텔의 몸값은 점점 올라가면서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전국 최초로 5개 노선이 지나가게 되는 펜타곤 역세권인 공덕역에 3년 만에 신규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 10년 된 오피스텔 보다 저렴한 1억2천만원대로 분양 중이라 눈길을 끈다.

이번 달 모델하우스를 오픈해 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갑을명가시티 오피스텔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국내 최대 광역 환승역이 될 공덕역 5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이 오피스텔은 지하 2층~지상 19층, 2개 동, 총 323실 규모다. 지하 2층~지상 2층은 주차장과 근린생활시설이, 지상 3층~19층은 오피스텔로 공급될 예정이다. 1동은 전용면적 16.76㎡ 187실이, 2동은 전용면적 19.73㎡ 136실로 구성됐다.

공덕동 5거리 주변은 강남, 강북의 주요 중심지역을 이어주는 교통의 중심지로 업무시설이 밀집돼 있는 지역이다.

더구나 공덕역은 현재 지하철과 전철 노선 4개가 교차하고 있는 사통팔달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는데, 신안산선까지 개통되고 나면 총 5개 노선이 환승 되는 국내 최대의 광역 환승역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또 강변북로 및 마포대교를 통해 올림픽대로 진입이 수월하다.

공덕역 인근은 여의도, 마포, 용산, 광화문, 종로, 을지로 등의 직주근접의 직장인 임대수요와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숙명여대 등의 접근성도 좋아 대학생 임대수요까지 풍부한 곳이다 보니, 항상 수요보다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역대적으로 공실 걱정은 없는 곳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또 인근 먹자상권과 마포권역 주거지역의 접경에 위치해 한강시민공원•효창공원 등 녹지공간과 이마트, 현대백화점 등의 쇼핑시설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인프라가 구축돼 있어 편리한 주거생활을 할 수 있다.

주변에 아현뉴타운 및 공덕시장 현대화 개발, 공덕 6구역 재개발에 따른 연도형 상가와 고급 주상복합타운 형성 등 신흥주거지로 급부상 중인 지역으로 미래가치 또한 풍부해 안정적인 단기 임대수요와 함께 장기적인 투자수익도 노려 봄직한 지역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공덕갑을명가시티 오피스텔의 모델하우스는 공덕오거리 6번 출구에 위치했다. 사전 상담으로 선착순 동호수 지정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