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 방문규 기획재정부 2차관

입력 2014.07.25 11:35 | 수정 2014.07.26 08:28

 
방문규 기재부 2차관
기획재정부 2차관으로 내정된 방문규 예산실장은 국세청과 재무부 세제실, 기획예산처, 농림축산식품부를 두루 거친 하이브리드형 관료다. 특히 세제와 예산업무를 모두 경험해 세입과 세출을 모두 관리하는 기재부 2차관 자리에 적임자라는 것이 내부 평가다.

방 2차관은 경기도 수원 출신으로 수원 수성고와 서울대 영문학과, 미 하버드대학원 행정학 석사, 성균관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를 받았다. 1984년 행정고시 28회로 공직에 입문해 국세청과 재무부 세제실에서 사무관으로 일했고, 기획예산처로 넘어와 재정정책과장을 역임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을 거쳐 기획재정부로 성과관리심의관과 대변인,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으로 일했고, 지난해부터 예산실장을 맡아왔다. 재무부 출신으로 예산실장을 거쳐 기재부 2차관 자리에 오른 것은 전임자인 이석준 차관과 공통점이다.

지난해에는 정부 출범 초기 예산총괄심의관으로 있으면서 당시 공석이던 예산실장 역할을 맡아 사상 두번째로 큰 규모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예산실장에 오른 뒤에도 박근혜 대통령의 대선 공약에 대한 이행 계획인 일명 ‘공약 가계부’를 만들어, 역대 정부에서 처음으로 공약 이행에 대한 구체적인 재정 계획을 세우기도 했다.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시절에는 한식세계화를 추진하기도 했다.

합리적이고 유연한 업무스타일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다.

▲1962년 수원 ▲수원 수성고 ▲서울대 영문학과 ▲하버드대 행정학(석사) ▲성균관대 행정학(박사) ▲행시 28회 ▲세계은행 지식경제 조성관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장 ▲기획예산처 균형발전재정총괄과장 ▲기획예산처 재정정책과장 ▲대통령비서실 경제정책 행정관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산업정책단장 ▲농림수산식품부 식품유통정책관 ▲기획재정부 성관관리 심의관 ▲기획재정부 대변인 ▲기획재정부 사회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총괄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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