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첫인상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다. 카밀 래빙턴 개인·기업 컨설턴트는 "사람의 첫인상은 3초 안에 결정된다"고 설명한다. 그는 세계적 커뮤니케이션 컨설팅 업체 카밀래빙턴 사(社)의 창립자다.
피부는 첫인상뿐 아니라 노화의 척도이기도 하다. 한번 망가진 피부는 회복하는 데 수백배 시간과 비용이 든다. 피부 트러블은 깊은 주름, 넓은 모공, 기미·잡티, 탄력 저하 등 다양하다. 피부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최근 복합솔루션이 주목받고 있다. 투자 비용·시간에 비해 효과가 빠르고 간편한 덕이다.
많은 제품이 있지만 안정성과 효과가 입증된 제품을 선택하는 게 중요하다. 최근 크라운진이 개발한 '엠에스 투 플러스 골드'(MS―Ⅱ PLUS GOLD)는 원료와 성분 항목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크라운진은 2008년 1월 설립된 생명공학기업이다. 화장품 연구개발, 유전자 확인, 암진단 검사, 모방중금속 등에서 두각을 보이고 있다. 2008년 8월엔 ISO 9001 인증을 받고 품질을 인정받았다. ISO 9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시행하는 품질경영시스템 국제 규격이다.
엠에스 투 플러스 골드는 한국 기후와 한국인 체질을 우선 고려해 개발됐다. 크라운진은 이 제품이 주름개선·보습효과·피부탄력 및 진정에 탁월한 도움을 준다고 소개했다. 멜라닌 색소가 만들어지는 것을 막고 기존 기미·잡티를 관리하기도 한다. 기미·잡티 관리는 중년 여성의 큰 고민이다. 배우 김미숙(55)을 전속 모델로 기용하며 효과를 부각했다.
기미는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든 트러블 중 하나이다. 생기는 이유는 다양하고 복잡하다. 대부분 자외선 노출, 유전적 이유,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임신 후반기가 되면서 심해지기도 한다. 특히 볼에 생기는 기미·주근깨는 얼굴색을 고르지 않게 해 깔끔한 인상을 주기 어렵다.
엠에스 투 플러스 골드의 주원료는 상피세포 재생인자(EGF)다. 화장품에 쓰이는 성분 중 가장 포괄적인 기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스탠리 코헨 박사는 EGF를 발견해 노벨 생리학상을 받았다. EGF는 피부 표면 수용체와 결합해 피부 재생과 잔주름 완화를 돕는다. 화상 환자의 치료 크림으로 쓰이기도 한다.
엠에스 투 플러스 골드는 EGF를 미세 입자로 캡슐화했다. 피부 깊숙이 들어가 노화된 피부를 깨끗하게 하고 생기를 주는 효과를 위해서다. 인삼 캘러스 배양근 및 포도 캘러스 추출물을 첨가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한다. 수분막이 형성되면 장시간 촉촉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주름개선 성분 아데노신(Adenosin)과 알란토인(Allantoin)도 함유했다. 알란토인은 자극 완화와 영양 공급을 돕는다. 식약청은 아데노신의 기능성을 인정했다. 또 알부틴(Arbutin), 에칠아스코빌에텔, 마치현, 올리브오일, 스쿠알란 등도 함유했다. 알부틴은 식약청이 인증한 미백개선 성분이다. 월귤나무에서 추출해 피부를 맑게 만든다.
크라운진은 연 매출의 20% 이상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한다. 목표는 피부에 가장 가까운 화장품을 만드는 것이다. 특히 피부에 자극을 주는 성분을 완전히 배제하고 제품을 만드는데 집중한다. 회사는 생명 과학과 화장품의 접목을 시도한 결과물이 엠에스 투 프러스 골드라고 소개한다. 주요 연구 분야는 목·미간·이마·눈가·팔자·입가 주름 완화, 코·볼 모공 관리, 기미와 잡티 등 미백 관리이다.
엠에스 투 플러스 골드 사용법은 간단하다. 주 1회 제품을 바르고 메조롤러(측정 및 유도용 기구)로 얼굴을 문지르면 된다. 회사 측은 "메조롤러의 미세 바늘이 제품을 피부에 빨리 침투시켜 효과를 돕는다"며 "6~10주만 사용해도 전과 달리 탄력있고 맑은 피부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품은 온라인(http://www.ms2.co.kr)이나 상담전화(02-3672-0108)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제품 설명과 가격 정보도 확인 할 수 있다. 현재 1주일 사용분과 메조롤러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