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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칠팔, 강호동에 이어 세계적 락그룹 투자자로 유치

  • 박지환 기자

  • 입력 : 2014.06.11 10:39

    -세계적 락그룹 '린킨파크'…美서 강호동 치킨사업 투자


    유명 락그룹 린킨 파크(Linkin Park)의 멤버 조 한(미국명 조셉 한·Joseph Hahn)이 육칠팔 미국 법인 ‘678 USA’에 투자했다.

    린킨 파크는 하이브리드 얼터너티브 6인조 록 그룹이다. 조 한은 DJ와 프로그래밍을 담당하고 있다. 데뷔 앨범 ‘하이브리드 씨어리’(Hybrid Theory)를 시작으로 전세계에 5000만 장의 앨범 판매를 기록했고 두 번의 그래미를 수상했다.

    육칠팔은 대표 치킨 브랜드 ‘강호동 치킨678’의 미국 진출과 관련해 세계적 락그룹인 린킨 파크의 멤버 조 한이 10%가량의 지분 투자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4월 미국의 한 사모펀드로부터 2000만달러의 투자를 받은 데 이어 다시 투자를 받은 것이다.

    조 한은 미국에 새로 개점하는 강호동 치킨 678이 한식을 가미한 색다른 치킨으로 미국 내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육칠팔은 미국 애넌데일과 오렌지카운티에 강호동 치킨 678매장을 열 계획이다.

    ‘강호동 치킨678’은 청양 고추를 넣어 알싸한 ‘고추장사치킨’을 비롯해 ‘불고기갈릭치킨’, ‘엄마양념치킨’, ‘바사삭 치킨’ 등 한식을 접목한 다양한 메뉴로 경쟁업체들과의 차별화에 성공했다. 가맹사업 이후 2년 만에 전국 250여개의 매장을 열었다.

    김상곤 육칠팔 총괄이사는 “강호동 치킨678은 한식을 접목한 토종 치킨 브랜드로 린킨 파크의 조 한도 독특한 맛에 반해 투자가 이뤄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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