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통신ㆍ휴대폰

노키아 마산 생산공장 폐쇄될 듯

  • 백강녕 기자

  • 입력 : 2014.04.23 03:06

    MS에 휴대폰사업 매각 마무리

    핀란드 노키아는 휴대전화 사업을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에 매각하는 작업이 25일 완료될 예정이라고 21일(현지 시각) 발표했다. 작년 9월 발표한 54억유로(약 8조원) 규모의 인수합병 작업이 7개월 만에 끝나는 것이다.

    하지만 MS는 노키아의 한국 휴대폰 생산 공장은 인수하지 않기로 했다. "이미 휴대전화 공급망을 충분히 확보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노키아는 경남 창원시 마산자유무역지역 1공구에 공장을 두고 있다.

    노키아는 "MS가 생산 설비가 과도하다며 계약 변경을 요구했고 조정 결과 한국 공장은 MS로 이전하지 않기로 했다"며 "여러 가지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파이낸셜타임스(FT)는 "마산 공장은 폐쇄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휴대전화 사업을 MS에 넘긴 노키아가 생산 공장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분석이다.

    영문으로 이 기사 읽기영문으로 이 기사 읽기 일문으로 이 기사 읽기일문으로 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