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웹툰 레진코믹스에 50억원 투자

조선비즈
  • 박성우 기자
    입력 2014.04.16 16:27

    엔씨소프트(036570)는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 ‘레진코믹스’의 레진엔터테인먼트에 50억원의 현금 투자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레진엔터테인먼트와 엔씨소프트는 이번 전략적 투자를 통해 디지털 콘텐츠 분야의 신규 지적재산권(IP) 발굴 등 중장기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지난해 6월 창업한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대표적인 웹툰 유통 벤처기업이다. 레진엔터테인먼트는 국내 웹툰 시장에서 유료화 모델을 도입해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서비스 중인 레진코믹스는 서비스 출시 이후 지난 10개월 동안 35억원의 누적 매출과 90만명의 회원을 확보했다. 현재 226명의 작가와 함께 230종의 웹툰을 서비스 중이며 매달 10~15종의 새로운 웹툰을 서비스 하고 있다.

    레진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웹툰 작가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일본을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노릴 계획”이라며 “만화를 원작으로 영화와 게임을 제작하는 트랜스미디어(Transmedia) 콘텐츠 전략을 가속화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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