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3회를 맞이하는 대구국제섬유박람회(PID)가 5일 개막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오전 대구 EXCO에서 대구국제섬유박람회가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국제섬유기계전, 직물과 패션의 만남전, 제26회 대구컬렉션, 글로벌섬유비전 포럼 등 다양한 행사와 동시에 개최돼 더 큰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산업부 관계자는 "세계 최고의 섬유 산지인 대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패션소재, 산업용 섬유, 섬유기계 등을 아우르고 있다"며 "적극적인 연구개발(R&D)과 최신설비 투자, 전략적인 해외마케팅을 통해 세계적인 섬유소재 공급지로서 위상을 높여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325개 업체에서 632개 부스를 차렸고, 해외에서만 1800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다. 국내 의류브랜드와 동대문종합상가의 소재 바이어들도 참여한다. 산업부에서는 이번 박람회 개최로 수출효과 2억달러, 계약 9000만달러 이상을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