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 가산동에서 해외 명품 병행 수입 전문 상가인 '유로 아일랜드'가 오는 12월 문을 연다. 유로 아일랜드는 지하철 1·7호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인근에 있는 '패션 아일랜드' 건물 3층(6600㎡)에 총 65개의 브랜드가 입점할 예정이다. 유로 아일랜드 측은 "이탈리아 명품 유통업체'레아(RHEA)'사와 업무 제휴를 맺고 상품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유로 아일랜드' 관계자는 "프라다·루이뷔통 등 65개 브랜드 입점이 모두 확정된 상태"라며 "소자본으로 창업한 점주들은 백화점보다 저렴한 수수료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02)3397-3800
입력 2013.10.10. 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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