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다이어리] 돌아온 수분 크림 계절‥FAB 울트라 리페어 크림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입력 2013.09.20 01:00

    FAB 울트라 리페어 크림. /FAB 제공
    보습력 4.4/5점
    지속력 3.7/5점
    피부 진정 능력 4/5점
    발림성 4.1/5점
    흡수력 3.8/5점
    향 2.8/5점
    가격 3.8/5점
    전반적 느낌 4/5점

    무더운 날씨가 지나가고 서늘한 가을 날씨가 찾아오면서 여성들의 피부에 수분크림이 필요한 계절이 돌아왔다. 일교차가 커지고 피부에 수분함량이 낮아지면 화장도 들뜨고 탄력이 떨어질 수 있어 이럴 때일수록 수분크림을 잘 발라야 피부 노화를 방지해줄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FAB는 올 초 한국에 진출하며 수분크림으로 사용하는 울트라 리페어 크림을 선보였다. 회사 측은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수분을 공급해주고 눈에 보이지 않는 보호막을 형성해 피부를 진정시키고 회복시켜준다”며 “피부 윤기, 모공 축소, 피부 장벽 강화, 노화 방지, 안면 리프팅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고 설명했다. 미국에서 매일 매분 최소 1개의 울트라 리페어 크림이 판매되는 제품이라고도 했다.

    FAB(퍼스트 에이드 뷰티)는 한국에서는 다소 생소한 브랜드다. 2009년 FAB가 론칭한 브랜드로 현재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캐나다, 뉴질랜드를 포함해 전 세계 9개국 889개의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FAB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이다. 한국에는 올 초 GS홈쇼핑을 통해 처음 선보였다. 이후 위즈위드, 올리브영 등으로 유통 채널을 넓혀나가고 있다.

    조선비즈가 무작위로 선정한 FAB 울트라 리페어 크림 체험단 5명은 이 제품에 대한 전반적인 느낌으로 5점 만점에 4점을 줬다. 체험단은 건성 두명, 복합성 3명, 지성 1명으로 구성됐다.

    이 제품은 보습력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4점을 받았다. 한 체험자는 “바르고 자고 일어났더니 땅기던 피부가 많이 촉촉해졌다”며 “아침에 세수하면 보호막이 씻겨지는 것이 느낌이 들 정도로 제품을 바르고 자고 일어나도 수분이 남아있다”고 말했다.

    피부 진정능력도 5점 만점에 4점을 받았다. 한 체험자는 “바른 후 울긋불긋해진 피부를 빠르게 진정시켜주는 느낌이다”고 말했다. 다른 체험자는 “수분크림이라기보다 영양크림에 가까운 질감이다”며 “바르면 수분크림처럼 시원한 느낌보다는 보습과 리프팅에 효과가 있어 수분크림과 같은 시원한 느낌을 기대한 사람은 아쉬울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제품에는 건조한 피부를 촉촉하게 해주는 콜로이드 오트밀, 피부 손상을 줄여주는 감초·백차 추출물 등을 함유한 항산화 성분, 비타민 A·E·F가 풍부해 피부를 촉촉하게 진정시켜주는 세라마이드3,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예방해주는 알라토인 성분이 들어갔다.

    울트라 리페어 크림은 처음 크림이 손에 닿았을 때는 살짝 무게감 있는 느낌이다. 유분기가 가득하지 않을까 걱정할 수도 있지만, 막상 발라보면 유분기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

    한 체험자는 “흡수력이 뛰어나 많은 양을 바르거나 덧발라도 들뜸 없이 빠르게 흡수된다”고 말했다. 이어 “흡수력이 좋다 보니 끈적이지 않게 마무리돼 낮에 바르기도 적합한 것이 장점이지만, 동시에 흡수력이 좋은 만큼 촉촉한 느낌이 빠르게 스며드는 것은 아쉽다”고 말했다.

    향 부분에서는 의견이 엇갈렸다. 사람마다 향이 없다는 점이 좋다고 느낀 사람도 있지만, 다소 싸한 향이 난다는 체험단도 있었다. 다만 향은 금방 날아가 크게 신경쓰이지 않다고 체험단들은 말했다. 가격(170g·4만5000원)에 대해서는 백화점 브랜드대비 저렴해 적당하다는 의견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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