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 후면터치 지문인식 탑재한 베가 LTE-A 선보여

조선비즈
  • 박정현 기자
    입력 2013.08.06 09:09 | 수정 2013.08.06 09:09

    팬택은 롱텀에볼루션 어드밴스드(LTE-A)를 지원하는 스마트폰 '베가 LTE-A(IM-A880S)'를 공개하고 8월 중순부터 SK텔레콤(017670)을 통해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베가 LTE-A'의 기기 뒤면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된 터치 패드인 '시크릿 키'를 탑재했다.

    팬택은 스마트폰의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사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대화면폰의 한 손 사용성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후면터치에 지문인식을 통한 보안 기능을 넣었다.
    팬택 베가LTE-A
    사용자는 '시크릿 키'에 지문을 등록하고 지문인식을 통해 화면 잠금을 해제하거나, 특정 애플리케이션이 보이지 않게 할 수도 있다. 따라서 주소록, 메시지, 갤러리 등 사생활이 노출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을 다른 사람들이 볼 수 없도록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다.

    '시크릿 키'로 화면을 터치하지 않고도 대부분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3D 이미지로 손가락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지문인식센서를 후면터치에 활용함으로써 후면터치 기능의 정확성과 이용범위를 개선했다고 팬택 측은 설명했다. '시크릿 키'에서 손가락을 움직이거나 누르는 것만으로도 전화 수신, 볼륨 조절, 화면 켜기 등이 가능하며 '시크릿 키'를 홈 키로도 이용할 수 있다.

    '베가 LTE-A' 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내추럴 IPS Pro 디스플레이에 풀HD를 구현했다. 퀄컴 스냅드래곤 800 시리즈(MSM8974)를 장착해 기존 LTE 스마트폰보다 2배 빠른 속도를 제공한다. 최대 150Mbps의 속도로 1초 동안 동영상(17MB) 1편, 음원(3MB) 5곡, 전자책(2MB) 8권, 사진(1MB) 17장을 내려받을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100미리암페어(mAh)로, 고속충전기술을 탑재해 대용량 배터리를 94분만에 완전 충전할 수 있다. 팬택은 오는 7일부터 신사동 가로수길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소비자들에게 '베가 LTE-A'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최신 안드로이드 4.2.2 젤리빈이 탑재되었으며,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팬택 대표이사 이준우 부사장은 "본격적으로 시작된 LTE-A 경쟁에서 진정한 신제품을 앞세워 국내 LTE-A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키워드
    핫뉴스 BEST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