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B200

현대자동차는 브라질 전략모델인 'HB200'이 브라질 최대 자동차 전문 월간지 '꽈드로 호다스'의 베스트 바이상(賞) 소형차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HB20은 브라질에서 지난해 말 '올해의 차'로 선정된 것을 시작으로 브라질에서 7개의 상을 연속으로 수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현재 브라질에서 HB20을 구매하는 고객은 1달 이상을 기다려야 차를 인도받을 정도로 이 차의 인기가 높다"면서 "올해 브라질에서 HB20을 15만대 판매하는 것을 비롯해 총 20만대를 판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