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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균 사장 "갤럭시S4 계획대로 잘 팔려"

  • 백강녕 기자

  • 입력 : 2013.06.13 03:05

    JP모건 판매부진 보고서 반박

    삼성전자 휴대전화 사업부 신종균 사장이 12일 "갤럭시S4 판매는 우리 계획대로 잘 가고 있다"며 판매 부진설을 일축했다.

    신 사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서초동 삼성전자 사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외국계 투자회사인 JP모건과 모건스탠리가 지난주 갤럭시S4 판매가 부진하다고 발표한 보고서 내용을 정면으로 반박한 것이다. JP모건은 갤럭시S4 판매량이 빠르게 줄고 있다고 지적하며 올해 판매 예상치를 8000만대에서 6000만대로 낮췄다. 삼성전자 영업이익도 3분기 이후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보고서 이후 삼성전자 주가는 급락했다.

    신 사장은 "(외국계 투자사가) 지나치게 높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다가 거기에 못 미친다고 기대치를 내린 것이라 일일이 신경 쓰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전날보다 0.29% 하락한 138만5000원을 기록했다. 이는 올 1월 28일(137만2000원) 이후 가장 낮은 가격이다. 이달 4일(종가 154만원) 226조8409억원이던 삼성전자의 시가총액은 204조원으로 닷새 만에 약 22조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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