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베라, 면역효과 증진 건강식품·수분 화장품 출시

조선비즈
  • 안상희 기자
    입력 2013.04.16 15:13

    이병훈 유리베라 대표. 사진=유니베라 제공
    “알로 엑스 골드 맥스피 150g을 마시면, 500g짜리 알로에 잎 24개에 들어 있는 300mg의 면역 다당체를 먹는 것과 같습니다.”

    이병훈 유리베라 대표는 16일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면역 다당체는 많이 먹을수록 면역력이 증진된다”며 “알로에 효과를 제대로 보려면 생초를 섭취하는 것보다 가공된 제품을 먹는 것이 더 좋다”고 말했다.

    알로에 다당체는 당분이 고리처럼 연결된 고분자 물질을 의미하는데, 세포 활동을 촉진하거나 억제하는 기능을 지니고 있어 면역력 증진, 장·피부 건강에 좋은 성분으로 알려졌다.

    2006년에 남양알로에에서 유니베라로 이름을 바꾼 유니베라는 현재 세계 알로에 원료 시장에서 점유율 45%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유니베라는 이 알로에를 원료로 ‘유니베라 알로에’ 등 다양한 건강기능식품과 화장품을 제조, 판매한다. 작년 국내법인의 경우 612억원의 매출과 1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이날 유니베라는 건강기능식품인 ‘알로엑스골드 맥스피’와 기능성 보습 화장품인 ‘리니시에 M40x 아쿠아파워’ 라인을 선보였다.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면역력 증진에 효과적인 면역 다당체를 최대로 담았다. 이 제품은 마시는 주스형의 건강기능식품이다.

    도선길 유니베라 웰니스 연구소장은 “대부분의 알로에 건강기능식품들이 100~200mg의 다당체를 함유했지만, 알로엑스골드 맥스피는 다당체 함유량이 300mg에 이른다”며 “유니레버만의 기술과 세계 일류상품에 선정된 원료로 만들었다”고 말했다.

    화장품 리니시에 M40x 아쿠아파워는 알로에 생초 대비 40배의 보습 성분을 함유했다. 토너, 로션, 리치크림, 매직 젤 크림, 스키니 마스크 등 총 5개 제품으로 출시됐다.

    회사 측은 “보습 다당체는 알로에 다당체 중 크기가 작아 피부 속까지 침투해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준다”며 “인체에 유해할 가능성이 있는 파라벤 계면활성제, 착색제, 합성방부제, 동물성 유래 원료 등 30여 가지 성분을 모두 제외했다”고 말했다.

    제품 개발에 참여한 박영인 고려대 교수는 “재생 효과를 가진 상태에서 보습효과를 극대화 시켰다”며 “다당체 성분이 최적화돼 피부 겉은 물론 피부 속까지 보습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유니레버는 1993년 처음으로 알로에 신약개발 프로젝트팀인 CAP를 구성해 현재까지 20여년에 걸쳐 국내 14개 대학 100여명의 교수와 연구진이 함께 신약개발 연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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