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랜드, 신발 SPA 브랜드 ‘SHOOPEN’ 상반기 론칭

입력 2013.03.20 16:34

패션·유통업체 이랜드가 신발 SPA(패스트패션)브랜드 SHOOPEN(슈펜)을 상반기에 론칭할 예정이다. 이랜드가 스파오, 미쏘, 후아유에 이어 SPA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20일 패션업계에 따르면 이랜드는 신발 SPA브랜드인 SHOOPEN을 상반기 중에 내놓을 계획이다. SHOOPEN은 신발 종류에 제한을 두지 않은 신발 SPA브랜드다. 현재 샵인샵 형태도 들어갈지 가두점 형태로 들어갈지는 고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말 기자간담회에서 SPA 사업을 강화해 패션 한류 바람을 일으키겠다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당시 박 부회장은 “패션 브랜드인 스파오, 미쏘, 후아유 외 다른 사업분야와 아이템에서도 저렴한 가격대의 SPA브랜드가 나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랜드는 2009년 11월 스파오를 출시하면서 줄곧 SPA 사업에 주력하고 있다. 2010년에는 여성복 SPA브랜드인 미쏘(MIXXO)를 선보였다. 후아유는 빠르게 변하는 유행 흐름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SPA로 전환했다.

최근 패션업계는 SPA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SPA 시장규모는 지난 2011년 1조9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미쏘의 경우 국내 SPA브랜드로서 처음으로 일본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랜드는 3월 하순 일본 미항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미쏘 1호점을 내고 일본내 SPA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패션사업은 고급 품목과 SPA 상품으로 양분될 것”이라며 “당사는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SPA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랜드의 SPA업체들 로고. 사진=각사 홈페이지 캡쳐
최근 패션업계는 SPA의 성장성에 주목하고 있다. 소비자문제연구소 컨슈머리서치에 따르면 국내 SPA 시장규모는 지난 2011년 1조9000억원을 기록한 이후 매년 50% 이상 성장하고 있다.

미쏘의 경우 국내 SPA브랜드로서 처음으로 일본 진출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랜드는 3월 하순 일본 미항 요코하마 소고백화점에 미쏘 1호점을 내고 일본내 SPA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라고 지난달 밝혔다.

이랜드 관계자는 “앞으로 패션사업은 고급 품목과 SPA 상품으로 양분될 것”이라며 “당사는 최근 수요가 커지고 있는 SPA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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