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스마트폰 사용자 10명 중 9명은 구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사용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4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스탯카운터가 세계 15개국 모바일 OS 점유율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한국 안드로이드 점유율이 90.1%로 세계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조사에 따르면 지난 3개월간 국내 안드로이드 OS 점유율은 90.1%로 애플 iOS의 9.02%를 크게 앞질렀다. 중국의 안드로이드 점유율도 72.1%로 iOS를 크게 앞섰다.
이에 반해 일본은 iOS가 52.6%, 안드로이드가 44.8%로 애플이 소폭 앞섰고 미국도 iOS가 50.5%, 안드로이드가 40.2%를 기록했다.
입력 2013.03.1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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