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도 고객 챙긴다…IT기업 야간 서비스 확대

조선비즈
  • 설성인 기자
    입력 2012.09.05 11:54

    팬택은 올 7월부터 스카이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3시간 이상 연장했다./팬택 제공
    바쁜 직장인이나 학생들을 배려해 평일 밤에도 제품 상담이나 AS를 받을 수 있는 야간 고객서비스가 속속 등장하고 있다. 주말에는 고객센터 운영시간이 짧아 평소 평일 밤 시간을 이용해 서비스를 받고 싶었던 고객에게는 유용한 서비스다.

    팬택은 올 7월부터 SKY 플러스존(스카이 서비스센터)의 운영시간을 기존보다 3시간 이상 연장 운영하고 있다. 평일은 오후 6시에서 3시간 30분이 늘어난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은 오후 1시에서 오후 5시까지 4시간 연장 운영된다. 센터가 문을 여는 시간은 오전 9시로 동일하다.

    팬택 품질본부장 김병완 전무는 “주 사용고객인 직장인과 학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야간서비스를 준비했다”며 “고객이 신뢰하고 감동할 수 있는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K텔레콤(017670)은 올 3월 고객들이 온라인에서도 휴대폰을 구입하고 각종 고객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직영 온라인매장 ‘T월드샵’을 개편했다.

    이에 따라 연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고객의 궁금증을 해소해주는 ‘야간 고객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

    야간 상담은 T월드샵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이뤄진다. 휴대폰 구매·개통, 스마트폰 사용법 등 고객이 답답한 부분을 해소해준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작년 초부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고객지원 서비스를 받는 온라인 자동 응답 서비스 ‘친절한 미소씨’(support.microsoft.com)를 열었다. 질문창에 궁금한 사항을 입력하면 데이터베이스(DB) 축적된 내용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방법을 제시해준다. 정품 인증, 한글 깨짐 등 고객들이 자주 묻는 질문들은 별도로 표시, 더 빨리 해결책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MS 고객은 24시간 온라인 가상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한국MS는 작년 1월부터 오후 9시까지 1대 1 통화 상담 서비스 시간을 연장했다.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윈도, 오피스 등 하드웨어 제품의 기술지원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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