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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 발머 "윈도8은 MS 역사상 가장 큰 혁신"

  • 박정현 기자

  • 입력 : 2012.05.22 09:59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MS)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윈도가 완전히 재탄생할 것”이라며 차세대 윈도8의 출시를 “마이크로소프트 사상 가장 큰 혁신”이라고 평가했다.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스티브 발머 마이크로소프트 CEO
    발머 CEO는 22일 서울디지털포럼(SDF)에서 “윈도8을 만들면서 디지털 세계와 물리적인 세계의 격차를 극복하기 위한 시나리오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며 “윈도8이 IT생태계의 판도를 바꾸는 요소인 ‘게임 체인저(game changer)’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머 CEO는 공존을 통해 IT 생태계를 이끌어가기 위한 연구개발(R&D)의 우선순위 5가지를 ▲기계학습 ▲폼팩터와 사용자 인터페이스 ▲클라우드 ▲생태계를 이루는 핵심 플랫폼 ▲새로운 시나리오라고 소개했다.

    발머 CEO는 “‘빅데이터’시대에서 정보(데이터)를 제대로 익힐 수 있어야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기계학습을 강조했다. 또 “무선 인터넷과 터치 인터페이스가 IT장치의 마지막 진화 단계라고 생각하는 순간 한 단계 더 발전한 인터페이스가 나올 것”이라며 가능성을 열어두라고 말했다.

    클라우드에 대해서 발머 CEO는 “사람들이 클라우드의 진정한 의미를 과소평가하고 있다”며 “클라우드가 혁명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기대했다.

    발머 CEO는 “IT생태계를 이끌어갈 소프트웨어 플랫폼의 종류가 줄어들고 있다”며 “윈도, 리눅스 계열 소프트웨어가 핵심 플랫폼이 됐다”고 평했다. 마지막으로 발머 CEO는 “지금 우리가 가진 기술은 앞으로도 진보할 여지가 무궁무진하다”며 “사람들이 살아가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바꿔줄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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