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민간정유회사로 출범한 GS칼텍스는 40여년간 석유에너지 시장을 이끌어 왔다. GS칼텍스는 현재 전력, 도시가스, 유전개발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 등을 통해 '종합에너지서비스' 회사로 발돋움 중이다. 해외에서 원유를 수입해 자체 생산시설을 통해 석유와 석유화학제품으로 만들어 다시 해외에 수출하는 글로벌 에너지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것이다. 또 GS칼텍스 재단을 설립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며 친환경 경영 및 신성장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이 같은 회사의 브랜드 정체성도 일반에게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2009년부터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임 유어 에너지(I'm your Energy)'라는 캠페인을 통해 GS칼텍스의 브랜드 정체성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이 회사는 무엇보다 고객과 직접적으로 만나는 영업현장에서 회사 브랜드를 알리고 고객들의 호감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고객만족을 위해 서비스 제도를 개선하고 제휴카드 및 보너스 카드에 혜택을 주며 문화마케팅 등 다양한 프로모션 활동과 네트워크 중심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려는 것이다.
이 같은 노력에 힘입어 GS칼텍스는 지난해 산업정책연구원 주관의 '2010대한민국 브랜드 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또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NCSI) 주유소 부문 1위에도 선정됐다. 2010년에는 KCSI(Korean Customer Satisfaction Index) 주유소 부문에서 소비자 만족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GS칼텍스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사랑받고 존경받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전체 구성원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