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반스앤노블 전자책에 3억달러 투자

조선일보
  • 장원준 기자
    입력 2012.05.02 03:01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인 마이크로소프트(MS)미국 최대 서적 유통업체인 반스앤노블과 전자책(e북) 사업 공조에 나선다.

    MS는 반스앤노블이 추진하는 전자책 사업에 3억달러(3400억원)를 투자, 합작사를 설립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블룸버그가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MS는 이번 투자로 반스앤노블 전자책 사업 계열사의 지분 17.6%를 확보했으며 합작사의 가치는 17억달러로 평가됐다. 이 소식이 전해진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반스앤노블의 주가는 전날보다 51.7%나 올랐다. MS는 합작사를 통해 반스앤노블의 전자책 겸 태블릿PC '누크'에 쓰이는 전자책 앱(응용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앤디 리즈 MS 사장은 "전 세계의 도서관과 뉴스 가판대가 디지털로 전환돼 손바닥 위로 옮겨갈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전자책 혁명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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