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대만에 아시아 최대 데이터 센터 짓는다

조선비즈
  • 박정현 기자
    입력 2012.04.03 18:19

    구글이 대만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를 짓기로 했다. 폭증하는 아시아 지역의 지메일과 유투브 데이터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이다.

    3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구글은 3억 달러를 투자해 내년 상반기까지 대만 중부지역인 장후아에 새 데이터 센터를 건설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만에 들어설 신규 데이터 센터는 싱가포르와 홍콩에 각각 각각 건설 중인 데이터 센터보다 5배 이상 큰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글은 내년 상반기까지 데이터 센터를 완공하고 약 25명의 직원을 상주시킬 계획이다.

    블룸버그는 구글이 이번 신규 데이터 센터 구축을 통해 급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지역의 모바일 광고 시장에 대한 접근이 더욱 쉬워질 것으로 분석했다.

    대니얼 알레그로 구글 아태지역 사장은 블룸버그와 인터뷰에서 “아시아 지역에서 스마트폰을 통한 유투브 접속이 상당히 증가하고 있다”며 “모바일이 먼저 통하는 지역이라는 점에서 데이터 센터의 신축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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