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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2코리아, '아이더' 사업부 독립

  • 이재설 기자

  • 입력 : 2011.09.28 09:15

    아웃도어 브랜드 ‘K2’ ‘아이더’를 보유한 K2코리아는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음달부터 아이더 사업부를 독립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K2코리아는 그동안 아이더와 K2를 통합 관리, 운영했으나 치열한 아웃도어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이더 사업부 독립을 결정했다.

    이를 위해 K2코리아 영업본부를 총괄했던 지철종 상무가 아이더 사업본부장으로 내정됐다. 지난 2003년 K2코리아에 합류한 지 상무는 아웃도어 영업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지 상무는 “앞으로 획기적인 아웃도어 아이템 개발, 물량 증가, 광고 마케팅 집행 등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유통망을 확대시키고, 매장 경쟁력을 높이는 데 집중할 것”이라며 “4년 내 4000억원대의 매출 달성과 빅5 브랜드 진입을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

    아이더는 작년 60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올해 110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근 이민호, 윤아를 모델로 발탁하고, 신규 클라이밍 라인 와이드앵글 론칭, 다운재킷 물량 증대 등 공격적인 영업활동을 하고 있다. 백화점 29개점, 브랜드샵 96개점 등 총 125개의 매장을 보유한 아이더는 올해 말까지 10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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