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지수가 3일째 상승했다.

뉴욕 증시가 5일째 상승했다는 소식이 투자 심리 개선에 도움을 준데다, 5일째 구원투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기관과 5일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외국인이 지수를 끌어올렸다.

19일 오전 9시 20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63포인트(0.56%) 오른 470.4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8포인트(0.27%) 소폭 하락한 채 한 주를 시작했었다.

개인이 11억원의 순매도를 나타내고 있지만, 기관이 41억원어치를 사들이고 있는데다 외국인 역시 20억원의 순매수로 전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도 조금씩 강세로 전환하고 있다. 개장과 동시에 혼조 양상을 보였지만 투자심리가 살아나는 모습이다.

약세를 나타내던 시가총액 1위 기업인 셀트리온(068270)이 개인의 매수에 힘입어 상승세로 돌아섰고, 3위 기업인 다음도 강세로 전환했다. 7위 기업인 포스코켐텍부터 14위 기업인 씨젠(096530)까지 동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반면 2위 기업인 CJ(001040)E&M과 4위 기업인 CJ오쇼핑, 5위 서울반도체, 6위 네오위즈게임즈##등은 약세를 기록 중이다.

각 업종도 대부분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세부 업종별 움직임을 살펴보면 제조업 중에서 종이ㆍ목재 업종이 5% 넘게 오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고, 출판ㆍ매체복제 업종과 제약 업종도 2% 넘게 오르고 있다. IT 부품 업종도 1% 넘게 상승 중이다.

운송 업종은 구성 종목 중 하나인 유성티엔에스(024800)가 대규모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락하면서 3% 가까이 떨어졌다. 건설 업종과 인터넷 업종, 금속 업종 등도 소폭 하락했다.

개별 종목 중에서는 더체인지와 알덱스, 디지탈아리아, 산성피앤씨, 이노셀등 9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고 디지털텍과 선도소프트는 하한가로 추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