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모바일인터넷컨소시엄)가 제4이동통신 신청서를 제출했다는 소식에 관련주들이 오름세를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26분 현재 영우통신과 서화정보통신, 기산텔레콤(035460)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상승했다.

전날 KMI는 자본금 6300억원 규모의 '제4이동통신 컨소시엄' 구성을 완료하고 26일 방송통신위원회에 기간통신사업 허가신청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에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중소 벤처기업, 중소기업 관련단체 회원사 컨소시엄과 대학 산학협력업체 컨소시엄 등이 주주로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