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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제 요약] 윤석찬 다음DNA랩 팀장

입력 : 2010.07.25 07:38 | 수정 : 2010.07.26 09:09

윤석찬 다음DNA랩 팀장
윤석찬 다음DNA랩 팀장
<5세션 ; 태블릿PC와 HTML5 기술> 윤석찬 다음DNA랩 팀장

웹서핑, 독서, 게임을 아이패드로 하고 있다. 집에 있는 데스크탑을 쓸 이유가 전혀 없을 정도다. 아이패드에 기존 맥OS를 쓰지 않고 아이폰 OS를 쓴 것이 핵심이다. 기존의 모바일 OS가 아이패드 OS로 넘어간 것이 굉장히 중요한 인사이트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기존에 갖고 있는 많은 모바일 OS의 예측을 보면 많은 사람들이 태블릿을 쓰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이 OS를 어떤 식으로 개발하는게 좋을 것인가를 고민해야 한다.

이미 많은 스마트폰 OS가 나와있는 상태. 구글 CTO "구글조차도 수많은 태블릿 OS에 디바이드 플랫폼을 서포트하기도 힘들다". HTML5를 가장 널리 전파한게 스티브 잡스. HTML의 마지막 버전이 나온게 2000년. 10년 만에 나온 이유가 뭘까? 2000년대에 개발자들이 대형 플랫폼 사이에서 고생을 겪었다. 그러다 웹2.0때 웹을 플랫폼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숨을 돌릴 수 있게 됐다. 웹을 다큐멘트가 아니라 어플리케이션으로 바뀌고 있던 것. 이 때 소수그룹이 새로운 WHATWG라는 표준을 만들자고 주장했고 그 결과 나온 게 HTML5이다. 이는 개발자들이 직접 만들었다는데 의미가 있다. 구글 CTO가 HTML5를 키노트하기도 했다. 앱스토어는 미래가 아니라는 말을 하기까지 했다.

HTML5가 대체 뭐길래? 과거에는 웹문서는 서버에 저장했다. 그런데 HTML5는 웹에 있는 콘텐츠를 브라우저 밑으로 설치할 수 있게 해준다. 서버 외에 로컬 브라우저에 데이터베이스를 저장할 수도 있게 되는 것. 클라우딩 없이 브라우저에서 동영상을 공유할 수 있게 되는 것. 이런 다양한 웹 표준 기술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웹과 콘텐츠가 혼합된 하이브리드 형태의 웹이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는 속도가 느렸지만 이제는 데이터가 로컬에 저장되기 때문에 속도까지 빨라지고 있다. HTML5TEST.COM 가보면 사파리와 크롬이 가장 많은 점수 받고 있다. 데스크탑보다는 모바일, 태블릿 OS에서 보다 높은 점수 받고 있다는 것이다. 새로운 HTML5 표준을 만들고 있는 중이다. 주된 쟁점 중에 하나가 오픈 웹이다. 웹이 줄 수 있는 가장 좋은 것은 소스다. 이런 부분에서 새로운 HTML5를 통해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차세대에 웹을 통한 변화가 큰 역할을 차지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 HTML5를 기반했을 때 어떤 앱이 더 인기를 끌 수 있을까
“앱으로 제공하고 싶을 때 더 많은 기회가 있을거라고 본다. 웹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라야 제공이 가능할 거라고 본다.”

- HTML5의 웹앱은 광고 외에도 있나
“HTML5 웹앱이 여러가지 방식이 있다.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HTML5 형태로 앱을 만들어서 로컬에 설치하면 실제 판매까지도 가능할 것이다. 이런 여러가지 형태의 비즈니스가 있을 거라고 본다.”

- 태블릿PC 환경에서 팔릴 만한 콘텐츠 뭐가 있을까
“주로 웹 인더스트리에 있는 사람 입장에서는 중독성이 강한 서비스가 산다. 돈을 받고 중독성 강한 콘텐츠 사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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